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조성되어 생산된 대부분의 소금은 일본으로 반출된 식민지 수탈의 장소였던 소래염전 지역. 해방 후 남동염전, 군자염전과 더불어 한때는 우리나라 소금 총생산량의 30%를 차지하기도 한 이곳이 천일염 수입자유화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1996년에 폐염되었지만 생태공원으로 다시 조성되어 굳이 바다까지 가지 않더라도 내륙에서 갯벌과 염전을 볼 수 있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로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모은다.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도심 속 바닷길, 소금길이다.이런 데는 호적하게 평일 오후 혼자 대중교통으로 와야 되는데 주말에